고양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농업인대상 수상자가 가려졌다.
시는 ‘제7회 고양시 농업인 대상’ 고품질 쌀생산부문에 조동호(49·구산동)씨, 화훼부문에 고봉영농조합법인(대표 염규중(52·지영동)), 채소·과수·특작부문에 신영무(47·원당동)씨, 축산부문에 황차성(59·성석동)씨, 친환경농업부문에 최승국(48·덕이동)씨를 각각 선정했다.
고품질 쌀생산부문 조동호씨는 제초제 및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재배로 고품질의 밀키퀸 쌀을 생산해 고양쌀의 고급화에 기여했다.
화훼부문 고봉영농조합법인(대표 염규중)은 대규모 유리온실의 안정적, 효율적 경영과 함께 관엽, 양란 등을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여 수출 판로 개척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채소·과수·특작부문 신영무씨는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농약을 뿌리지 않는 해충방제로 무농약 친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고양시 농업인 사이버연구회 회장을 역임,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앞장섰다.
축산부문 황차성씨는 양돈 사육두수 1천700두의 전업농으로서 분만율 98%, 모돈회전율 2.2회의 높은 사양기술을 보유,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친환경농업부문 최승국씨는 유리온실 5천200평에 천적방제 방식으로 친환경 청정토마토를 생산, 무농약, 무방부제의 주스를 개발해 친환경농산물의 대중화에 앞장 선 점이 인정됐다.
한편, 시는 오는 26일 ‘고양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열리는 고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