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가평군수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서한문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9월부터 외롭고 쓸쓸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고 더불어 사는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웃돕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그 결과 6천7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이 군에 기탁, 전달됐다.
이에 따라 군은 9~10월 중 성금·품 기탁후원자 및 단체 24명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 군수는 “어려울때 일수록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 주신 후원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