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2회 추경예산 총규모가 1회 추경대비 330억4천만원(6.9%)이 증액된 5천125억6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329억2천만원(8.3%) 증액됐고 기타 특별회계가 1억2천만원(0.2%) 늘었으며, 국도비보조사업과 주민편익사업 위주로 예산이 편성됐다.
시의회는 지난 2일 제104회 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시가 요구한 추경예산 사업비 중 ‘시립월전미술관 난간 보강사업비’ 3천만원만을 삭감하고 나머지 사업비는 그대로 원안 가결했다.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온천공원토지매입 110억원 ▲복하천 수변공원조성 10억원 ▲호법면생활체육공원 주차장신설 4억원 ▲효양중다목적체육시설 지원 3억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