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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삼산농악 복원 시연회

고유문화·시 무형문화제 추진

인천시 부평구가 향토 문화유산인 삼산농악의 원형을 복원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7일 부평공원에서 부평문화원 주관, 삼산노인회의 후원으로 삼산농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구가 삼산농악을 타 지역과 차별되는 부평지역의 고유문화로 육성하고 나아가 인천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인 풍물패 잔치마당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부평풍물단 60명의 농악 시연이 30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어 김순재 인천시 문화재 전문위원과 삼산동 노인회장의 시연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부평구는 옛부터 평야를 기반으로 한 농경문화가 발달했으며 특히 농악의 발달이 두드러져 ‘인천부평대풍물축제’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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