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정해년 대단원의 막을 크리스마스 메들리와 오페라 아리아로 마무리한다.
군포프라임필은 다음달 9일 군포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장윤성의 지휘 아래 신원에벤에셀앙상블과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날 음악회는 국내 최정상급의 소프라노 김향란과 테너 이현이 협연한다.
크리스마스 축제를 알리는 군포 프라임 필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신원에벤에셀앙상블이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들려준다.
특히 소프라노 김향란이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아리아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테너 이현이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를 각각 들려준다.
이어 김향란과 이현, 신원에벤에셀앙상블이 함께 축배의 노래를 부르며 정해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