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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노벨상 과학자들의 여정

섀런 버트시 맥그레인|룩스미아|518쪽|1만8천원.

세이하쿠(박성호)|김석규 옮김|매경출판|304쪽|1만4천원.

미국에서 활동 중인 과학 저술가가 노벨상을 탄 여성 과학자들의 삶을 엮었다.

탄수화물 대사, 효소 결핍 등으로 생기는 어린이 질환을 연구한 생화학자 게르티 래드니츠 코리(1896-1957)는 1947년 노벨 화학상을 받기 전까지 교수가 되지 못했다.

여성은 대체로 낮은 직급의 강사, 보조 연구원이었지만 남성 파트너는 종신 재직이 보장된 교수였다. 이혼 문제가 발생하거나, 남성 협력자들이 불만을 가질 경우 여성이 해고되는 일은 다반사였다.

196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마리아 괴페르트 마이어(1906-1972)는 대학에 연구실도 있었고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자원봉사자로 대학에서 일해야 했다. 저자는 “많은 교사들과 교과서는 아직도 여성의 과학적 성취를 경시한다”며 여성 과학자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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