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등 13가구에 대한 가옥수리와 도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겨울만 되면 추위기 심해져 생활이 불편하다는 독거노인 정금난(68·포천 신읍동)씨댁을 방문해 벽보수와 도배 봉사를 했다.
이한인 포천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외부의 도움 없이 회원들 스스로가 비용을 갹출해 일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할 집이 많아 연말까지 바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