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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논단] 시대에 부합하는 공무원 조직 구성돼야

현대는 변화와 경쟁의 시대 빠른 시대적 감각능력 필수
공무원 국민 봉사역할 강화 존재의 이유 마음에 새겨야

 

시대감각은 유능한 경영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경쟁의 개념이 뚜렷하고 경쟁을 전제로 생각해야 하는 오늘날은 기업에 있어서 남에게 뒤지지 않는 것은 물론 앞서지 못한다면 그 기업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뿐더러 생존에 대한 보장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시대가 어떻게 변할 것이며 그 사회에서 생활하는 소비자, 즉 고객들의 욕구가 어떻게 달라지며 또 희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것이 경쟁력을 갖는 하나의 방편이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고객의 욕구에 맞도록 경영해 나가려면 시대적 감각과 아울러 고객의 예민한 반응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현대는 변화하는 상황과 치열한 경쟁의 와중에서 정확한 상황판단 및 시대적 감각의 분석을 통해 빠른 적응이 요청되며 구성원들 각자의 책임을 통해 조직의 힘이 강조되는 시대이다. 성과를 생명으로 하는 기업에 있어서 존립의 가장 큰 경쟁력은 끊임없는 도전에 대응하는 창조적 정신의 계발과 변화에 적응 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조직 활동이라는 것은 조직의 내적 조화를 통해서 강력한 통일적 유기체성을 발휘하는 것을 의미하며 다시 말해서 전체의 각 부분이 하나의 공동 목표를 향해서 응집하는 힘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집단 안에 속해 있는 구성원들이 그 체계의 질서에 적응하고 자기의 위치를 올바로 발견하는 일이다. 이는 조직에 속한 구성원들이 그 조직의 체계와 질서 가운데 조직의 존립 목적인 책무를 바르게 인식하고 그 책무를 성실히 수행함으로서 존재의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국가 조직의 개편과 아울러 국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민생 경제와 아울러 각종 규제의 완화를 통해 국민의 생활 향상을 기한다는 내용이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고 있다. 각종 규제와 오래된 체증처럼 쌓여있던 구태한 행정제도의 변화에 기대를 갖게 되지만 제도와 그 외형적 틀을 고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중앙정부를 비롯해 지방정부의 일을 맡은 공무원들의 분위기 쇄신과 아울러 심기일전한 변화가 우선되길 바란다.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이다. 정부조직을 비롯해 공무원이 존재 하는 것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지상의 명령이며 이것은 시대와 사회의 요청이기도하다. 아울러 그들의 책무이기도하다.

기업이 경영의 합리화와 기술의 개발을 위한 창조적인 지성을 갈망하며 깨어 있는 것처럼 공무원 조직도 경쟁력을 구축하고 대국민 행정서비스 만족을 위해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위해서 무엇보다도 객관적인 상황 속에서 자기를 발견하고 보다 포괄적인 목표를 향해서 도전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국가의 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는 근성을 가져야 한다. 근(根)이란 뿌리라는 뜻이다. 즉 근성이란 끈기 있게 노력을 계속하는 성질을 말하나 초목의 뿌리와 같은 성질이라 생각해도 무방하다.

초목의 뿌리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은 땅속에서 말할 수 없는 역할을 한다.

초목이 성장하고 개화하고 결실 하는 것은 뿌리가 땅속에서 양분과 수분을 찾아 흡수함으로써 초목이 성장하고 개화하고 결실하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목의 성장과 개화에는 관심을 갖게 되지만 그것을 키우는 뿌리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하고 아끼는 사람은 거의 없다. 뿌리는 아무리 노력하고 수고해도 그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또 그 모습을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뿌리의 역할이 소홀히 이뤄지거나 제대로 자리메김을 하고 있지 않다면 초목은 제대로 서있지 못할 것이다. 즉 공무원의 모습이 뿌리의 역할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왕성한 활동과 촉진을 통해서 초목이라 일컬을 수 있는 국민들의 생활이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각자의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초목의 뿌리와 같은 근성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여길 줄 아는 공무원들의 마음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야 할 것 이다.

그러한 존재 이유를 들어 공무원의 자리를 통해 자신의 입신만을 생각하거나 권력의 방편으로 여긴다면 지탄을 받아 마땅할 것이다.

시대적 감각을 따르고자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한 섬김의 리더에 대해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국민들을 섬기겠다는 대통령의 공약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에게 국민을 위해 근성 있는 섬김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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