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최근 이형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산 진입로 확포장 및 왕곡천정비공사 준공식을 열고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의왕시 백운산 진입로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해졌다.
의왕시는 백운산 진입로 확·포장 및 왕곡천 하천 정비공사 준공식을 지난 25일 현장에서 이형구 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총사업비 232억원을 투입, 지난 2005년 9월 착공한 이래 2년4개월 만에 준공된 백운산 진입로는 총 연장 1.8㎞, 노폭 12m로 확·포장 됐다.
왕곡천은 연장 1.2㎞에 하폭은 20m에서 25m로 정비됐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이 일대 주민들을 비롯한 의왕시민들은 진입로가 협소하고 잦은 하천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어 왔으나 이번 공사 준공으로 인해 앞으로 이 일대는 의왕시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