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을 전합니다”
경기도시공사 권재욱 사장이 설명절을 앞둔 1일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위로했다.
이번 불우이웃 방문은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것으로 도시공사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사랑실천 이웃은 4가정으로 뇌병변 때문에 집에서 누워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1급) 가족과 저소득 모자 가정 및 부모 이혼으로 외조모 품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면서 가족없이 홀로사는 독거노인 등이다.
권 사장은 따듯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마다 정성스레 준비한 쌀(40kg)과 쇠고기(2근)를 전하면서 “희망을 갖는다면 행복해지고 건강도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위로한 뒤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