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을 위해 고객의 눈높이에 성큼 다가가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다양한 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설문조사와 민원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주민평가제를 운영하는 등 질높은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가평군은 고객만족을 위해 들이는 정성은 먼저 친절생활화를 위해 부서별, 민원종류별로 전화를 통한 민원사무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설문조사및 출구조사, 그린, 옐로우카드제 등의 도입과 분기별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BEST친절공무원을 선발해 이에따른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 위탁교육과 전 직원친절맞춤교육및 전화응대 교육을통해 주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고객감성 충족을 위해 고객만족 특별교육, 아침친절방송, 고객만족 고객감성 친절교육 등으로 행정서비스 마인드향상을 이뤄가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통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인해 방문객으로부터 쾌적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오는 4월22일부터는 민원실내에 여권을 발급하는 창구를 신설해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나감으로서 종합민원실이 군민과 고객들의 쉼터이자 정보제공과 습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