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기업 SOS’ 시스템이 운영된다.
의왕시는 공무원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기업애로를 적극 파악하고 신속히 처리하는 ‘기업 SOS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우선적으로 기업발전을 도모하는 근거 마련을 위해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오는 4월3일까지 입법 예고해 단체 또는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또 기업애로를 효율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기업지원관련 부서 안에 기업지원센터를 설치 기업현장기동반을 상시 운영하는 한편 실무자로 구성된 지원단을 운영 기업애로에 대한 현장조사 및 처리방안등 기업인의 입장에서 최대한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