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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형 입힌 이천 버스정류장

市 낡은시설 개선사업 예산 2억6천만원 투입

이천시는 기존의 낡고 불편한 버스정류소 개선과 승강장 설치사업을 위해 올해 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고동 구터미널 부근 정류소 상하행선과 현재 시외버스터미널, 장호원우체국앞 버스정류소 등 4개소를 선진형의 환승거점 중심 버스정류소로 올 상반기 중 우선 개선한다.

경기도 지원을 받아 정류소 1개소당 1천500만원이 투입되며 쉘터(비가림시설)구조물과 장애인용 안내기, 노선정보시스템, 버스이용자 의자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심플하고 쾌적한 형태로 최대한 버스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설치된다.

시는 또 자체적으로 시비 2억원을 확보해 읍면동지역에 20개소의 버스승강장을 상반기 중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다.

도시지역에는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해 설계하고 농촌지역은 지역특성에 맞게 구분해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내년 5월 제55회 경기도체전 개최도시인 이천시는 손님맞이 준비와 쾌적한 도시이미지, 대중교통 편의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선진형 버스정류소로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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