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가평읍 주민자치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9일 총선을 앞두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가평군 범시민연대 집행부와 가평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호 1번 통합민주당 장봉익후보, 기호 2번 한나라당 정병국 후보, 기호 6번 평화통일 가정당 신진이 후보 등이 가평군 범시민연대에서 제시한 정책중에서 지켜내고 이루어 낼수있는 항목만을 선택해 협약서에 약속 서명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공약정책 내용들은 가평주민들이 생존하면서 오랜기간동안 절실히 필요하고 염원하는 내용들로 이번에 주민들이 제시한 정책들이 관철된다면 양평 가평의 발전은 물론 주민들의 환호가 대단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가평군 범시민연대가 제시한 공약정책 내용들은 ▲규제악법개정 ▲임야전원주택지 개발촉진법▲물부담금 자치단체이관및 수변토지 자치단체로 이관 ▲공공시설 이전 ▲낙후지역 지원법 ▲환경대재앙을 불러올수있는 대운하 건설을 반대하고 저지 ▲가평군 쪽으로 팔당상수원 이전 금지 ▲장애인의 고용창출과 재활의 희망을 줄수있는 장애인 산업체 유치 ▲도로개설법 제정 ▲산소 배출세 징수법 ▲낙후지역 주민지원법 ▲전문대학및 종합대학 유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