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도서관 주간이 다가온다.
경기도립과천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44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내일을 여는 행복한 즐겨찾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12일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천연 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학습의 장이 열린다. 직접 만든 비누는 선물로 받아 갈 수 있다.
15일에는 ‘고삐’ ‘수메리안’ 등 한국 최초로 수메르 신화를 소설화한 소설가 윤정모 씨를 초대해 작가와의 대화를 갖는다.
이밖에도 도서관은 모범이용자 표창, 우리가족 가훈쓰기, 도서관알기 퀴즈대회, 이 책을 잡아라, 서양화 작품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문의 : 정보봉사과 02-3677-0333, http://www.kwalib.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