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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철인 3종경기’ 출발~

23일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창단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23일 이천미란다호텔에서 조병돈 시장과 김태일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 경기도, 시체육회 임원, 선수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가졌다.

시 트라이애슬론팀은 윤희문 시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주니어 국가대표팀과 경기도여자팀 감독을 역임한 주귀남 감독, 전국체전 등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석주, 장상근, 변규태 등 3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철인3종경기’라 불리는 트라이애슬론(Triathlon)은 1994년 파리 IOC총회에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수영 1,500m,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달리는 인간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경기다. 우리나라에는 지난 2004년부터 전국체전 종목으로 채택돼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이 급증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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