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6일 고속도로순찰대 강당에서 ‘고속도로 순찰대원 집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기강확립 등 자체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통해 선진일류 교통경찰로 도약하고자 열린 이날 집체교육에는 이종우 1부장, 교통계장, 고순대장 및 고순대원·기순대원 6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최근 도내 발생한 자체사고 유형분석, 교통경찰관 의식전환을 위한 특강, 음주운전, 금품수수 등 부패비리 사전예방책, 국정운영 철학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우 1부장은 교육에 참석한 대원 등에게 “안전한 고속도로가 될 수 있도록 대원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근무에 임해 달라”며 “각종 교통단속 및 사고처리함에 있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신속·친절·공정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