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15일 북한이탈주민 4세대 5명을 초청, 한가족 결연행사를 가졌다.
가평경찰서는 15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4세대 5명을 초청, 지역내 안정적인 정착과 합리적인 정착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한가족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북한 이탈주민과 가평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및 경찰관을 한가족으로 결연, 상호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남한사회 부적응으로 인한 사회일탈행위 방지와 정착지원에 목적을 두고 열렸다. 한가족의 인연을 맺은 보안협력위원과 경찰관들은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이어나가고 북한이탈주민의 애로사항 해결등 사회적 갈등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노승일 서장은 “북한이탈주민과 한가족의 인연을 맺은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다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