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만7천여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학 개막식을 가졌다.
실록이 푸른 빛을 더해가는 빛고을 광주에서 내일의 챔피언을 꿈꾸는 남녀 건각들은 16개 시·도의 명예를 걸고 오는 6월3일까지 푸른 빛을 머금은 승부를 전개한다.
32개 종목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7개종목, 중등부 32개 종목 등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경기 인천 지역 향토 선수단이 빛고을 광주에서 뜨거운 열정과 육체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길 기대하며 그들의 활기찬 모습을 지면에 실었다.<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