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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미스터&미즈코리아 선발대회

수원시체육회 박근배, 男일반 65kg 정상

수원시체육회 박근배가 2008 미스터&미즈 코리아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65㎏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근배는 27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일반 65㎏급 경기에서 뛰어난 근육량과 섬세한 표현력을 뽑내며 문재민(월드헬스)과 오병현(열린헬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남일반 장년부에 나선 장동현(인천시설관리공단)도 80㎏급에서 균형잡힌 몸매를 과시하며 정태문(현대자동차)과 박종필(큐휘트니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고, 이명연(용인 아센휘트니스)도 80㎏ 이상급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윤한식(용인 사센휘트니스)과 심공주(광명 에버휘트니스)도 중년부와 여일반 52㎏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부에서는 이재영과 이옥준(이상 수원공고)이 각각 60㎏과 65㎏급에서 이종준(경북기계공고)과 장성엽(서울 배제고)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70㎏급 김진우(의정부 광동공고)와 80㎏급 정민준(고양 주엽고)는 3위에 입상했다.

한편 각 체급별 우승자들이 겨루는 2008 미스터 코리아 선발전에서는 균형잡힌 몸매와 우람한 근육을 뽐낸 김덕수(논산시청)가 최고 몸짱으로 선정됐으며 여자부에서는 김해나라(파고다헬스)가 미즈 코리아의 영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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