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1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김성겸, 대회신기록 ‘金물살’

대통령배 전국수영 男고등부 자유형 50m 우승

김성겸(경기체고)이 제27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고등부 자유형 50m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겸은 1일 전북 완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자유형 50m 결승에서 24초25로 서민석(부천 부명고·24초31)과 김형석(충북체고·24초32)을 제치고 대회신기록(종전 24초32)을 0.07초 앞당기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일반 자유형 50m에 나선 선보경(안양시청)도 결승에서 26초74를 터치, 김은실(수원시청·27초52)과 조윤경(성남시청·29초57)을 따돌리고 대회신기록(종전 27초20)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여고부 배영 200m에서는 김주연(인천체고)이 2분19초70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혜빈(경기체고)과 김소희(인천체고)도 여고부 자유형 50m와 평영 50m에서 27초52와 34초42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김대훈(부명고)은 남고부 자유형 400m 결승에서 4분06초96으로 고영효(광주 상무고·4분07초22)와 박정민(경남 삼천포고·4분07초83)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남·녀 중등부 접영 200m에서는 김기운(안양 신성중)과 최재은(수원 매현중)이 2분09초26과 2분22초58을 기록하며 나란히 1위로 골인해 정상에 동행했다.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