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 평행선을 긋는 견제보다는 화합하고 동반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제2대 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중효(49·한나라당·가지역)씨의 포부. 이 의장은 3선으로 경복대 경영과를 졸업했으며 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포천군의회 의원(행정자치·산업건설위원장)에 이어 제1·2대 포천시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대표를 겸하고 있다.
이 의장은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창의적인 의회가 되도록 의원님들의 뒷바라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제2대 후반기 의회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운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앞서가는 의회가 되도록 충정을 다바치겠다”고 약속했다.
가족은 부인 노연옥(45)씨와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바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