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10일 제2대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에 3선의 이중효 의원을 부의장엔 정종근 의원을 선출했다. 연장자인 김영자 의원의 사회로 열린 제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는 출석의원 8명 중 7표를 얻은 3선의 이중효 의원이, 부의장에는 역시 7표를 얻은 정종근 의원이 당선됐다. 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 3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간사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