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제2기 수원시상인연합회(회장 최극렬) 출범을 맞아 침체된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 24일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상인의 역할’을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가졌다.
(사)중소기업 혁신전략연구원(원장 변명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특강은 팔달문시장 등 지역 내 17개 재래시장상인과 YMCA, 주부교실, 물가모니터요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용서 시장은 “서민 경제 활성화 Action Plan과 고유가, 고물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상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극렬 회장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상인간 화합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