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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중 핸드볼 우승

태백산기 전국대회서 삼척중 2점차 승리
의정부 가능초, 여초부 첫 우승 기쁨 누려

인천 효성중이 제5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남자 중등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효성중은 1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남중부 결승에서 김태식과 강두한(이상 5골)이 1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 막판 뒷심을 발휘한 삼척중(강원)을 29-27로 꺾고 2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효성중은 이번 대회 2관왕과 함께 지난 4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까지 전국규모 대회에서 통합 금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또 팀을 35연승으로 이끈 효성중 김기성 코치는 지도자상을, 박영준은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남고부 결승에서는 정석항공고(인천)가 삼척고를 34-30으로 누르고 올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밖에 가능초(의정부)가 여초부 결승에서 김아름의 활약을 앞세워 황지초(강원)를 16-10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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