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100여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통일시대를 열어가고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도지역회의가 지난 26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회의는 민기원 가평부군수를 비롯 이재운 경기부의장 및 임원, 31개시·군 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에코피아-가평방문을 환영하며 여유와 양보하는 자세로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함양은 물론 그동안 축척된 힘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도민의 의지를 확산하고 시·군과 도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임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민 부군수는 또 “우리에게는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룸으로써 후손에게 번영된 선진통일조국을 물려줘야 할 사명이 있다”며 “대 국민 통일역량을 결집시켜 나가는데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열린 제5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제13기 경기도 지역회의 개최의 건, 후반기 사업계획 추진 등에 대한 안건협의 및 논의가 1시간동안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