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교육청(교육장 이영해)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가평문화예술회관및 실내체육관에서 ‘2008 배움과 돌봄의 체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가평교육축제를 개최했다.
가평교육청 특색및 역점사업등 주요 교육성과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학생,학부모,교원의 사기진작및 교육의질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하기위한 이번 교육축제기간에는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비롯한 다양한 교육행사가 펼쳐져 가평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수있는 계기가 되고있다.
축제 첫째날에는 가평교육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컷팅 행사를 비롯한 방과후 교육활동 발표회, 제2회 가족음악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상설 전시행사로 가평교원 미술작품 전시회, 방과후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회 등이 열렸다.
특히 축제 개막 테이프 컷팅행사에는 홍태석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여러 유관단체 대표들도 함께 하여 지역군민이 함께하는 가평교육축제의 장을 연출하기도 했다.
이영해 교육장은 이날 개막식 행사에서 “배움이 있고 돌봄이 있는 곳, 그리고 사랑과 열정과 도전이있는 곳,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있는 학교는 하나의 생명체와 같다”는 말로 가평교육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가평교육축제는 어느덧 9회째를 맞이했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기는 가평의 교육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