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이 넘는 36여년의 공직생활동안 『세계일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경기지표를 실천하며 생활한 성기준(57)가평교육청 학무과장은 지난1972년 춘천교육대학을 졸업한후 주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교직생활에 첫발을 디뎠다.
성 학무과장은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으며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및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교육학박사과정을 수료하며 교육및 교육행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있다.
지난2004년 9월부터 교장으로 근무했던 남양주 양지초등학교에서는 교사들에게 자기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격려하였으며 학생들에게 바른심성을 갖추도록 인성교육및 기초학습능력을 바탕으로 한 학력신장,건강한 심신을 위한 체육교육활동 등을 추진하여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경영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신뢰를 받기도했다.
2007년9월 가평교육청 학무과장으로 전직을 한후에는 일선학교의 교원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활동과 다각적인 지원행정을 구현하였고 학교체육교육의 내실화및 육성종목의 강화훈련을 실시해 지도자와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사기를 높이는데 노력하고있다.
특히 성기준 학무과장은 좋은수업을 통한 질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행정에 집중 노력하여 교사들의 수업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수업만들기대회, 현장연구실천대회 등에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다양한 연수기회를 제공하여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교육과정운영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들의 업무를 경감하고 출장을 억제하는등 지원적 교육행정을 실천하였으며 이를 널리 홍보하여 공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었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성기준 과장은 교육행정의 파급력을 고려한 철두철미한 행정력을 보여주며 돈독하고 정이있는 인화력으로 학무과 장학사와 직원들에게 신뢰와 애정을 받고있다.
지시와 명령에 의해 일을 하기보다는 스스로 판단하여 새로운 발상과 진취적 태도로 업무를 추진하도록 이끄는 그는 21세기 변혁적인 새로운 리더의 모습을 갖추고있다.
2003년 교육계의 갈등이 심화되고있을때 『학교현장안정화를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교원단체및 교원노조법의 이해를 돕기위해 지역교육청 장학관,도내각급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전국최초의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한것은 그의 합리성과 진취적 추진력을 보여주는 일례이다.
이러한 공적에 의해 교육과정 운영및 체육교육,경기교육발전을 위한 공로로 1993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증 수상과 2회의 장관표창, 12회 교육감표창, 9회의 교육장표창을 수상했으며 타기관 표창도 수여받았다.
이제 그는 그가 가지고있는 교육에의 열정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교육행정력을 가평교육을 위해 쏟아붓고있다.
방과후 교육의 활성화로 학생들에게 잠재되어있는 소질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어민교사의 각급학교 전원배치및 체험교실을 조성하여 영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영재교육에도 힘을 쏟아 지방자치단체와 형성한 긴밀한 유대를 바탕으로 예산을 지원받아 물.별.숲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하여 국내.외 현장체험 연수기회를 제공하거나 환경교육을 강화하는 수월성교육을 실시하고있다.
그의 열정은 아직도 무한하다.그의 교육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전문적 행정력으로 가평교육의 발전은물론 희망경기교육의 발전에 큰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1996년부터 교사, 교감, 교장 자격연수등에서 강의를 하며 후진양성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있는 성기준 학무과장은 성남불곡초등학교 교장인 나경희(57)여사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있으며 취미는 테니스와 골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