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행정대상 집행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8일 인천을 세계 속의 국제도시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땀 흘려 일하는 숨은 일꾼들에게 주어지는 5명의 행정대상 수상자를 최종결정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인하행정대상은 일반 행정과 교육, 경찰, 소방행정 등 4개 부문으로 정해져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등이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는 일반행정부문에 시 총무과 박상신 인사담당이 선정됐고 교육행정은 시교육청 한덕종 총무과장, 경찰행정은 지방청 조대희 경사와 해양경찰청 박경순 경감이, 소방행정은 중부소방서 박태호 119안전셈터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하행정대상 집행위원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로얄 호텔 영빈관 2층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을 비롯한 고진섭 시의회의장, 나근형 교육감 등을 초청, 제7회 인하행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