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윤여표 식약청장, 정형근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송재성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장, 박해춘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이진수 국립암센터원장,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과 함께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을 지난 22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오전11시 사단사령부에 도착한 전 장관 일행은 사단장 이윤배 소장으로부터 일반현황등 부대소개를 받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사단예하 1여단으로 이동해 전차, 장갑차등 최신 장비를 소개받고 직접 시승해 장병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기도했다.
전 장관 일행은 또 장병들의 생활관과 사이버지식정보방등 복지시설을 둘러본후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이날 전 장관은 “천하제일 육군 맹호부대라는 이름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것 같다”며 “특히 국방의 임무에 매진하는 가운데서도 급양관리, 헌혈, 대민진료, 장기기증 등 보건복지와 관련된 분야를 폭넓게 수행하며 신뢰받는 위민군의 모습을 갖춰준데 대해 특별히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