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이에따라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내년에 국비7천만원과 관광공사를 통한 국외홍보및 축제컨설팅을 지원받게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군에따르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2008년 예비축제에서 한 단계 상승한 유망축제로 선정됨으로써 문한발전가능성이 있는 축제로 또다시 인정받았다.
이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자 5년만에 국가가 공인하는 유망축제로 급성장하는 영예를 앉으며 화려한 결실을 맺게됐다.
지난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소재의 매력, 관람객 만족도, 발전가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전국의 축제중에서 4일동안 가장많은 관광객과 최고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무엇보다 자연과 재즈가 융합되는 독특한 매력과 오후낮부터 새벽까지 지속되는 공연으로 축제의 감홍이 드라마화 됐다.
또한 매니아들이 참여함으로서 당인 방문이 아닌 체제형으로 이어져 지역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에 상당한 몫을 차지하고 이를통해 새로운 축제를 개발, 문화상품의 다양화를 꾀할수 있는 성숙한 여건을 마련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유망축제로 선정됨으로써 가평군은 축제를 통한 지역브랜드 상승은 물론 주민의 자신감및 자긍심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등 지역발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있다는 분석을 내놓고있다.
한편 음악을 통해 자유로움을 만끽하게 하는 재즈의 매력등이 결합돼 매년 명성과 열정을 더해가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명품화를 위해 군은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축제의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이진용 가평군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한류문화의 중심을 넘어 내년에는 더 큰 도약하게 될것”이라며 “문화와 환경이 융합돼 재산이되고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녹색성장의 본보기이자 에코피아-가평을 이뤄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하며 잘사는 가평,부자가평만들기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