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업분야의 최일선 공무원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업과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신뢰가 두터우며 특히 축산사업 발전과 방역예방에 남다른 애착으로 노력해온 결과 구랍 31일 추운천 축수산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강원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9월16일 가평군 공무원으로 발령을 받은 추운천 축수산담당은 축산33개사업을 총괄 추진하며 축사환경개선 10개사업 1,686백만원 축산경영11개사업 641백만원, 경기한우명품화5개사업211,600백만원, 젖소경쟁력가화5개사업55,600백만원, 축산브랜드2개사업50백만원의 사업을 추진해 축산발전과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노력해왔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따라 추운천 담당은 전염을 우려 초동 방역을 실시하기위해 북면화악리와 설악면 가일리에 방역초소를 설치하여 이곳을 통과하는 전 차량에 대한 24시간 도로방역을 실시했으며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방역계획을 수립함과 동시에 예비비30,000천원의 집행을 건의,방역약품을 구입해 읍.면과 축협에 긴급투입하여 28개단의 공동방재단운영, 상황실운영등 예방방역에 전력을 기울이기도했다.

뿐만아니라 양축농가에 미생물을 활성화하고 축분내 악취를 제거하여 지역주민들의 민원예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특히 발효제 공급으로 가축들의 사양성장이 빠르게 증가하는 덕에 농가들의 출하소득이 10%가량 증대하는 효과를 보기도했다.

추운천 축수산담당은 고품질 가평 명품한우를 만들기위해 축산계열에 십여년간 근무하면서 한우개량사업의 중요성을 농가에 인식시키고 한우인공수정,한우등록 한우거세사업,초음파 단층촬영 사업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등급 한우만들어 2008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전한 3농가 모두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기도했다.

또한 가평군 여성낙농분과를 결성 우유소비 촉진을 위해 우유로 만든 요리를 자라섬째즈페스티벌,군민의날 행사시에 관람개과 주민들에게 시식회를 개최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자아내는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상을 만들어 내기도했다.

“아름다운 배려는 우리의 몫입니다”란 농업과의 캐치프레이즈를 보면서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배려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공직생활을 한다는 추운천 축수산담당은 수해복구유공 도지사표창,주요업무심사평가우수 군수표창,농정발전(축산)유공으로 농림부장관표창과 이번 국무총리상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