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지역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 대폭 확대 시행된다.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6일 올해 경기지역 농지매입사업 예산이 지난해 보다 36억원 증액된 152억으로 확정됐으며 신청횟수도 4회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농지매입사업은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라 정부예산의 조기집행과 취약계층인 농어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청기간도 앞당겨 2일부터 21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또 3월, 6월, 9월에도 농가의 신청을 받아 과다한 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