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생활체험및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해 국제화마인드를 가진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위해 선발한 20명의 중·고생이 지난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온타리오주 브램톤시로 출국했다.
청소년교류단은 오는27일까지 17일간 캐나다 브램톤시 셰리단대학 기숙사에 머무르며 대학교수및 강사들로부터 영어회화, 독해, 어휘력등에 대한 개별적인 지도와 캐나다의 역사, 문화, 사회활동에 참여하게된다.
이진용 군수는 “청소년 국제교류는 체험을 통해 세계속에 자신의 경쟁력과 국가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초”라며 “자연환경을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가는 에코피아-가평의 미래주인공인 우리 청소년들이 혜안을 가지고 큰 뜻을 이뤄가는 유인한 기회를 갖게될것”이라고 말하며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