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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촌마을 활력 불어넣는다

67억4천여원 투입…지역특성·잠재자원 활용 종합개발 추진

인천시는 농촌마을의 경관개선과 생활환경정비 및 주민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강화군 선원면 연리 외 2개 마을에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1~2단계로 나눠 국비 및 지방비를 포함, 67억4천700만원을 투입,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활력이 넘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잠재자원을 최대한 활용, 지역주민과 강화군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권역의 비전과 발전목표를 스스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선택과 집중’ 방식으로 수립하는 등 주민참여형 상향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권역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복지농촌마을 및 자생력있는 마을 조성과 농촌관광마을 조성 등 경관개선, 공동소득기반사업을 확충하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소프트웨어적인 사업을 지역실정에 맞게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5억원을 투입, 장준감나무단지 조성과 재해시설 정비를 완료하고 지역정보교류센터 및 도농회관 건립사업을 착공, 추진 중에 있으며 1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올해에는 지역정보교류센터 및 도농회관 건립과 연꽃광장 및 마을쉼터조성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 2년 동안 2단계 사업으로 친환경체험수로 및 등산로 등 기반사업을 정비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자생력있는 농촌마을을 위해 농산물보관창고 및 저온저장고, 소포장 시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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