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용 군수가 22일 청평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방문해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를 몸소 느끼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군민동참을 촉구했다.
이날 재래시장및 소형상가를 찾은 이 군수는 명절 성수품 및 진열상품등의 수급상황과 거래현황 등을 파악하여 그 어느해보다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을 위로 격려함으로서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이날 이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에서 장사가 안돼 너무 힘들다는 상인들의 한목소리에 “군정 책임자로서 마음이 무겁다”며 “올해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현장행정과 속도있는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이 어려움을 해소할수있는 현실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청평면에서 가게를 운영하고있는 조모씨는 “지역주민들도 상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마당에 상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군수님의 관심이 힘이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군수는 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각 읍·면지역 재래시장및 상가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어려움을 호소하고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로 얼어붙은 주민들의 마음을 녹여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