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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도로질서·노인 일자리 ‘동시 해결’

남동구 내달 4일까지 60~75세 주차도우미 32명 모집

 

 

남동구가 불법 주.정차 상습 취약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방지계도 및 주차 안내를 위해 ‘주차 헬퍼 사업’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다음달 4일까지 주차헬퍼 인력을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32명이며 공고일(2009년 1월 20일) 현재 관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75세 이하로 현장 활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노인이 대상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는 주차헬퍼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및 관내 상습 불법 주.정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예방계도 및 신고, 주차안내 등을 하게 되며 주차헬퍼로 선정되면 명예주차관리원증이 교부되고 단속권한도 부여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주차헬퍼 어르신이 만근했을 때 받게 되는 임금은 약 20만원 수준”이라며 “주차헬퍼 사업을 통해 취업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상습 취약지의 불법 주.정차 구간이 일정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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