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09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관광스토리텔링 책자 ‘인천으로 통하였느냐?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를 발간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 책자는 인천도심권과 강화·옹진권 2권으로 구성돼 총 117개의 재미있는 인천 이야기가 사진과 함께 아기자기하게 엮어져 있으며 인천의 과거부터 현재의 역동적인 모습과 숨겨진 아름다운 관광지, 인천에서 시작된 최초(最初)·최고(最古) 시리즈 등 인천으로 통하는 모든 이야기들이 담겨져 있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기존의 단순 인천 관광지에 대한 정보제공이 아닌 관광객에게 흥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해줌으로써 더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마케팅 기법으로 인천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이야기와 전설을 알려줌으로써 관광객이 더 많은 호기심과 관심을 갖고 인천을 방문, 관광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는 것이다.
이 책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가이드의 인천에 대한 교육자료 및 여행 작가, 방송작가 등을 통한 작품제작 동기부여 자료와 국내외 여행사의 상품개발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2월 말부터 일반인들도 인천방문의 해 홈페이지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e-Book 서비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