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비자 물가가 지난해 7월 전년 동월대비 6.0%로 급등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다.
2일 경인지방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1월 경기도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2%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3.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월 전월 동월대비 6.0%로 급등한 이후 8월 5.6%, 9월 5.2%, 10월, 5.1%, 11월 4.6%, 12월 4.2%로 둔화세를 지속하다 올 1월에는 3.0%대로 진입했다.
도내 소비자 물가가 3%를 진입한 것은 지난해 2월(3.8%)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주요 등락 품목 동향을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돼지고기(25.2%), 쌀(8.8%), 귤(95.0%), 고등어(49.1%) 등은 전년동월 대비 상승한 반면 배추(-37.5%), 파(-39.7%), 무(-35.1), 감자(-27.1%) 등은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금반지(32.3%), 우유(33.9%), 비스킷(53.0%) 등은 가격이 오른 반면 위발유(-17.2%), 경유(-9.9%), LPG(자동차용-10.8%)는 내려갔다.
도내 지역별로는 고양(4.6%)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고 이어 의정부(4.1%), 수원(4.0%), 성남(3.8%) 등의 순을 보였다.
한편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각각 2.9%, 1.4%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