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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비리 공무원 발 디딜틈 없다

공직자 청렴도 향상 대책 강력추진
올해 최상위권 진입 목표

인천시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감도 대책을 마련, 강력하게 추진함으로써 올해 기필코 청렴도 평가 3위권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창구 행정부시장은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클린시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아래 중점취약분야를 선정, 선택과 집중전략을 강력히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시는 올해 국내외적으로 인천에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인천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청렴도를 시정 최우선과제로 삼고 최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따라서 깨끗한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품·향응 수수 공무원에 대해 직위해제 등 업무를 배제하고 100만원이상 수수하거나 위법 부당한 처분을 한 경우에는 반드시 형사 고발키로 했다.

또 공무원에게 업무와 관련, 금품·향응을 제공한 자에 대해서도 개인의 경우 100만원 이상은 형사고발 토록하고 기업체는 부정당 거래업자로 6개월에서 2년간 입찰 참가를 제한키로 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청렴도 평가결과 취약한 부분으로 나타난 시정업무 처리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를 ‘무한친절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인 친절마케팅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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