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인천복지(대표 신영은)는 지난 20일 2009년 정기총회를 개최, 2008년 사업보고와 2009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사)인천복지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발족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자립지원과 생산적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휠체어 전달식 등 모두 2천400여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하기도 했다.
인천복지는 또 올해는 기존 휠체어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연탄지원 사업외에도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자,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국수공장사업을 추진, 거동이 불편해 취사를 하기 힘들거나 먹을거리가 부족해 결식이 우려되는 노인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 복지단체나 시설 등에 일정량의 국수를 지정 기탁, 결식노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