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26일 국무총리실과 금융위, 문체부, 지경부, 보건복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7개 광역권 가운데 인천 등 수도권지역 신성장동력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역 상공인과 민간 전문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13일 확정된 신성장동력 관련 정부정책의 정확한 내용 전달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민간기업·대학과 지역의 의견을 폭 넓게 수렴할 계획이다.
교과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수도권지역 설명회는 인천을 비롯, 서울, 경기도 등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미래기획위원회에서 ‘범부처 신성장동력 개요’에 대해 설명하고 교과부는 ‘신소재·나노융합’ 및 ‘글로벌교육서비스’ 육성추진계획에 대해 신소재·나노융합분야 핵심기술 조기확보, 교육의 산업화를 위한 U-러닝 인프라 구축 등에 설명한다.
또 금융위원회는 녹색산업에 대한 직접 금융지원 강화 등에 대해 문체부와 지경부는 융합형/글로벌 킬러콘텐츠 개발, SW와 서비스 융합시장창출 등에 대해 보건복지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체계적 대응방안 마련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