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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곳 밝히는 온정 나눔이

허금범 가평 용추 번영회장
행락객 맞이하며 이웃돕기 동참에 솔선수범
소년소녀가장 돌보기·노인식사대접 등 앞장

 

찌든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16년전에 가평읍 용추유원지에 정착해 주민들과 내지역가꾸기에 온 정열을 쏟아 승안리 75여가구가 고루잘살며 화합과 단결로 찾아오는 행락객과 관광객 맞이에 오늘도 분주한 용추 번영회 허금범(55) 회장.

허 회장은 승안리 마을회관에서 노인분들을 위해 매월 2-3회씩 회원들과 함께 점심대접은 물론 마을주민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는가 하면 불우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는 부지런한 일꾼으로 주위로 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뿐만아니라 가평읍 체육회 이사로 있으면서 행사때가되면 선수들의 뒷바라지와 각종 궂은일은 도맡아 하면서 격려를 아끼지않고 있다.

또한 관내 봉사단체인 새마을지회와 보훈단체를 찾아 자원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소년소녀 가장 돌보기에도 서슴치않는 등 남보다 먼저 그늘진 이웃을 찾아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접허 회장은 “요즘처럼 어려운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함께 나누는 마음 자세가 중요하다”며 그는 군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성금도 기탁하는 온정을 베풀기도했다.

그리 넉넉하지도 않은 허 회장은 자신이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는 정이 널리 확산되기를 빌며 내지역 내고장이 행복 가득한 도시로 급부상 할 수 있게 동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을 청결대청소와 자연정화 활동에 늘 앞장서며 여름이면 용추유원지를 찾는 행락객과 관광객을 위해 안전은 물론 각종 음식 등에 최선을 다하고있으며 다시찾고싶은 유원지가 되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고있다는 허금범 번영회장. 가족으로는 부인 박봉례씨와 1남1녀를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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