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2일 관내 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과 신기술개발 및 해외시장개척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 우수기업인을 선정, 시상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우수기업에는 연 매출액 110억원으로 플라스틱 필름과 시트 가공등 특수표면처리 제조업을 하고 있는 ‘(주)효산LPL(대표 장영환)’과 연 매출액 140억원으로 오토바이 백밀러, 발판 등 비철금속 주조업을 하고 있는 ‘세진정밀공업(주)(대표 유지형)’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는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월 우수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