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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녹색도시 조성 ‘구슬땀’

고속도로IC주변·학교생태숲 등 추진
내달 말 청사 옥상녹화사업 준공 예정

남동구가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친화적인 녹색성장 도시를 이루기 위해 도시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구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이루기 위해 올해 총 55억원의 예산을 투입, 소래길 중앙가로녹지조성 및 인주로 걷고 싶은 거리조성, 고속도로IC주변 녹화사업(2개소), 학교 생태숲 조성(5개교) 사업 등 도시녹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또 성리길 쉼터조성과 입면녹화사업 5개소, 수목생육환경 개선사업, 민간 담장 허물고 나무심기, 민간 옥상녹화, 공장 담장 철거 녹화 사업 등도 추진한다.

특히 구는 고유가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도심경관 개선을 위해 청사 옥상녹화사업을 추진, 오는 4월말 준공 예정이며 인천세계도시축전을 맞아 남동IC주변 꽃벽설치와 길병원사거리 등 4개소에 꽃탑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 중인 사업은 경제난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반기내에 사업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가 추구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를 이루기 위해 가정과 기업에서도 온실가스 줄이기 등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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