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9일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100개 학교에 퇴직교원과 퇴직경찰로 구성된 ‘학교 배움터 지킴이’를 운영키로 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배움터 지킴이는 지난해 총 40개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올해는 대폭 확대, 중학교 52개교와 고등학교 48개교 등 모두 100개교에서 운영한다.
학교배움터 지킴이는 학생들의 등하교 지도 및 취약 시간대에 학교 내 순시 순찰, 담임교사와 연계해 학교폭력 가·피해자에 대한 선도 및 보호활동, 학교 중심의 지역사회 상담네트워크 연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학교 배움터 지킴이의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해 최근 인천예술고 강당에서 학교에서의 근무원칙 및 임무 등에 대한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