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16일부터 혈압과 당뇨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서비스 제공 및 능동적 건강관리마인드 유도를 위한 만성질환 건강 포인트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시행에 앞서 민·관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인천시 의사회간 협약식을 개최하고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민간의료기관이 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공동 추진, 만성질환 관리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민간의료기관에 등록한 고혈압과 당뇨 환자의 자가관리 실적(지속치료, 교육이수 등)에 대한 포인트를 부여하고 건강포인트는 일정 포인트 누적 시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본인부담금으로 사용가능토록 하는 제도로써 환자의 등록관리 및 지속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과 고혈압, 당뇨 환자는 관할 보건소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