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한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챙기며 3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신한은행은 18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 용인 삼성생명과의 홈 1차전에서 정선민-하은주의 높이를 앞세워 71-6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07년 겨울리그와 2007~2008 시즌 통합우승에 이어 3번째 통합우승에 한걸음 다가섰다.
전반까지는 팽팽한 접전이었다.
신한은행은 정선민(14점·6리바운드)의 연속 득점과 이연화(10점·4리바운드)의 3점포를 앞세워 1쿼터 초반 11-6로 앞서나갔다.
반면 삼성생명은 경기초반부터 주득점원인 박정은(19점·10리바운드)과 이미선이 신한은행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 들어 전주원과 ‘거탑’ 하은주를 투입하며 점수차를 벌려나갔지만 삼성생명 김세롱과 박정은의 적극적인 골밑돌파와 중거리슛을 막지 못해 전반을 33-31, 2점차로 마쳤다.
신한은행은 3쿼터 시작부터 4분45초간 삼성생명에 1점도 내주지 않고 하은주와 최윤아, 정선민 등이 연속 득점에 나서 10점을 내리 보태 43-31을 만들었다.
삼성생명은 40-54로 14점 뒤지던 3쿼터 끝나기 45초 전부터 이종애, 이미선의 연속 득점과 종료와 함께 터진 박정은의 약 8m 장거리 3점포로 내리 7점을 만회하며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삼성생명의 반격은 거기까지였다.
삼성생명은 4쿼터 시작과 함께 공격권을 잡았지만 실책을 범하며 오히려 신한은행 진미정에 먼저 점수를 허용하며 더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더욱이 59-50이던 4쿼터 중반 하은주-진미정-하은주의 릴레이 득점포가 터지며 65-50, 15점차까지 벌어져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삼성생명은 박정은이 19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거함’ 신한은행을 무너뜨리기는 어려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