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가 선풍기 수입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이월 상품을 확보해 할인 판매에 나선다.
GS마트에 따르면 선풍기는 전체 상품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OEM) 방식으로 제조한 뒤 봄에 수입해 판매하기 때문에 환율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그러나 최근 초여름 날씨로 선풍기 구입 시기가 작년에 비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판촉행사를 앞당겨 기획했다고 GS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마트는 전년대비 20~35%, 올해 정상가 대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