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사고의 예방과 방재의식을 고취하고자 가평군이 공모해 추천한 자연재해예방 표어가 경기도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15일 도와 군에 따르면 제16회 방재의 날(5월25일)을 앞두고 지난 3월13일부터 27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자연재해예방 표어, 포스터를 공모한 결과 가평군에서 추천한 “지킨 자연 보물되고 버린 자연 재해된다”가 초등부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가평초등학교 6학년 신채원 어린이가 공모한 “지킨자연 보물되고 버린 자연 재해된다”는 다수인의 관심을 유발시키고 창의적인 표현이 돋보인 작품이라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평이다.
한편 자연재해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에는 표어(1,595점), 포스터(2,260점)등 3,855점이 접수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16점의 입선작이 선정됐다.